이것이 C#이다 후기

 

이 책은 C# .NET 프레임워크 세계에 첫 발을 들이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따라서 딱딱하지 않은 대화식 표현으로 1:1 강의처럼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C#의 핵심 문법은 물론, 프로그래밍 동작 원리까지도 입문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하였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기초 문법부터, 고급 문법, 그리고 .NET 프레임워크의 활용까지 C#의 전반적인 큰 틀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설명

 

C#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입문서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의 기본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들이 입문하기에는 힘들 수 있으나,

적절한 수준의 코딩 경험이나 컴퓨터과학과 관련 공부를 해봤다면 책을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외에도 C#책을 2권 더 읽고 있는데, 3권의 책중에서 이 책이 가독성도 제일 좋았고 초보자를 가장 배려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읽기 쉬운 책, 이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인듯하다. 각 파트를 시작하면서 해당 장에서 배울 이론적인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입문자의 입장에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책을 집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고 부드럽게 C#을 알려주는 강의는 많았다. 여기서 끝났다면 나쁘지 않은 책 정도로 생각했을 건데, 이 책은 C#의 고급 문법들도 읽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보통 이런 입문용 C# 강의는 많이 나가야 '델리게이트와 이벤트'정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람다식, LINQ, 리플렉션, dynamic, 비동기 처리 등등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을 해주어서 매우 만족했다. 이 책만큼 고급 문법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한국어 자료는 아직 못 본듯하다.

 

나는 시청하지 않았지만 동영상 강좌도 있다고 한다. 이 책만으로도 정말 꼼꼼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동영상 강의까지 있다니 정말 노력해서 책을 집필했구나 생각이 든다. 책을 보다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동영상 강의를 보거나 추가 공부를 하면 좋을듯하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리플렉션에 대해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기 위해 추가적으로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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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니티 개발자라, 유니티에 활용할 목적으로 C#을 공부하였다.

현재 유니티의 최신 버전인 2020.2에서는 C#8.0을 지원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LFS버전인 2018.3 버전에서도 C#7.3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즉, 유니티 이용자는 이 책에서 배우는 모든 문법을 문제없이 유니티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Unity - Manual: C# compiler

 

 

 

 

 

현재 추가로 읽고 있는 C#책은 다음과 같다.

- 시작하세요! C# 6.0 프로그래밍

- Functional C#

 

 

 

이것이 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