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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코딩, 개발

C언어 코딩도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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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과정에서 배울 C프로그래밍 과목을 예습하기 위해,

앞으로 배울 C++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코딩도장 C언어를 통해 공부를 진행하였다.

진척도 99%를 달성하는데 약 14일이 소요되었고, 약 30시간정도 투자한듯 하다.

 

좋았던점

1. 학부 과정보다 폭넓은 범위

 지금까지 학위를 위한 C언어 수업을 3번 들어보는데(고등학교, 독학사, 방통대) 이 수업 범위를 합친것보다 코딩도장에서 더 많은 범위의 과정이 배울 수 있었다. 함수 포인터나 보이드 포인터에 대한 내용은 프로젝트때 자주 마주쳤지만 학부과정에 포함된 것을 본적은 없었다. 코딩도장에서는 이와 같은 C언어의 중,고급 스킬들도 입문강의처럼 가독성이 좋으면서도 쉽게 설명해주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2.다양한 예시와 심사문제

 코딩도장의 예시들은 그 기능만을 배우기 위한 최소한의 예시부터 그 기능을 응용한 예시(특히 연습문제)들도 반복해서 보여줌으로써 기능을 익히는데 큰 도움을 준다. 코딩도장에서도 해당 단원에서 배운 내용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심사문제' 제도가 있는데, 나는 프로그래밍을 배울때 이처럼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직접 머리를 짜내서 특정 언어 기능으로 문제를 풀어봐야지 그 언어가 이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프로젝트성 예제들

 유닛 81부터 C언어로 작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해보는 실전예제(비트맵 파일을 아스키 아트로 변환하기, 파일 아카이브 구현하기, JSON 파일 읽고 쓰기, GitHub의 소스 코드 사용하기)들이 등장하게 된다. 주제도 충분히 흥미로우며 난이도도 크게 높지 않고,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면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간다는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마지막 GitHub의 소스 코드 사용하기와 같은 파트는 코딩 입문자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로, 여기가지 끝마친다면 자유롭게 C 언어를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정도로 학습자들을 제대로 훈련시켜준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운점

심사문제의 난이도

 처음 코딩도장을 시작하고 문제의 난이도가 적절히 어려워지다가 지뢰찾기문제(38번)에서 정점을 찍는다. 여기까지는 학습자들의 흥미를 적절히 자극하면서 이전에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는 계기가 되는 역할을 잘 해준다고 보는데, 중반부부터 심사문제가 연습문제 내용을 반복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 배운 내용들을 복습한다는 면에서는 그래도 충분하다는 생각은 하는데, 초반부 문제와 같은 짜릿한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사실 후반부정도 올정도면 혼자 간단한 C언어 프로젝트의 시작도 가능할거고, 짜릿한 맛은 개인 프로젝트에서 느껴보도록 하자!

 

 

C언어 입문자에게 강추.

이런걸 인터넷에서 공짜로도 배울 수 있다니!

하지만 나는 광고없이 책으로 공부하는것이 좋더라.

 

 

 

 

C 언어 코딩 도장

이 책을 졸업하려면 130개 이상의 심사문제를 풀어야 한다. 코딩 도장 온라인 심사(dojang.io)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즉, 1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C 언어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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